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현숙이 영철과의 이별 이후 근황과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한 또 다른 현숙이 “요즘 좋은 분을 만나 교제 중”이라며 새로운 연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10기 현숙의 일상과 연애 여부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10기 현숙은 여전히 본업에 충실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계속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조카도 돌보고 있다”며 이전과 다름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태어날 때부터 춤을 추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무용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6기 현숙이 유튜브 활동 여부를 묻자 10기 현숙은 “유튜브는 없어졌다”고 짧게 답하며 최근 영철과의 이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녀는 “다시 인사드리겠다. ‘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돌아온 현숙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실제로 그녀는 ‘최고여갱’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으나, 영철과 결별한 후 모든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인생이란 그런 것 아니겠냐. 있던 것도 어느 순간 없어질 수 있다”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현숙은 이번 ‘나는 솔로’ 출연을 통해 얻은 교훈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전했다. 그녀는 “촬영을 하면서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걸 느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깊이 와 닿았다”며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